2020년 6월 제주-이르크츠크(바이칼 호수) 직항 전세기를 유치 계약하며 

사전 답사를  2019년9월 30일 러시아의 바이칼 호수를 답사하였습니다.

바이칼 호수는 러시아 남동 시베리아에 있는 담수호 입니다.

면적 자체만으로는 세계 9위지만(제주도 면적의 17배) ,

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(2500만 년), 가장 깊은(1,700ｍ) 호수로, 

지구상에 있는 얼지 않는 민물의 20％를 담고 있다. 

때문에 "러시아의 갈라파고스" "시베리아의 진주" "성스러운 바다" "세계의 민물 창" "시베리아의 푸른 눈" 등 아름다운 별명이 많습니다.

위치상으로는 러시아에 있지만,

한국인과 비슷한 몽골계통의 소수민족인 "부랴트 자치공화국"인 울란우데에도 접하고 있어

우리 민족과의 연관성도 매우 깊다고 할 수 있습니다.

시베리아 열차가 지나는 구간인

이르쿠츠쿠와 울란우데, 그리고 아름다운 바이칼 호수를

이번 기회에 경험해보시면 어떨까요?